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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 일원 걷는다…경기 ‘평화의 길 4개 테마노선’ 14일 개방
경기도가 14일부터 ‘비무장지대(DMZ) 평화의 길 테마 노선’ 4개를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. 개방되는 테마 노선은 김포, 고양, 파주, 연천 등에서 운영된다. ▶임진강·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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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3000마리 뿐인데 韓에 1000마리 온다, 상서로운 임진강
새해 연하장에 등장하는 길조(吉鳥)인 학(鶴)으로도 불리는 두루미. 학은 예부터 신선이 타고 다니는 신성한 새로 여겼다.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영물로도 인식하고 있다. 그래서 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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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 끊겼는데…다리에 가락지 없는 천연기념물 황새 포착 [영상]
━ 다리에 가락지 없는 '황새' 발견 울산에서 발견된 황새. 사진 윤기득 사진작가(울산시 제공) 울산시 외곽의 한 논에서 다리에 인식띠를 매지 않은 겨울철새 황새(천연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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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]재두루미 부부의 목욕…민통선 임진강 빙애여울서 포착
두루미 (천연기념물 제202호)·재두루미(천연기념물 제203호)의 월동지로 유명한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 빙애여울에 재두루미 떼가 날아들었다. 이광길 임진강평화습지원 소장은 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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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한쪽 다리엔 가락지…대 끊겼던 황새, 연천 민통선 출현
지난달 29일 오전 8시쯤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인근 밭에서 겨울 철새인 멸종위기종 1급 황새(천연기념물 제199호) 한 마리가 발견됐다. 황새가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것은 이례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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뱁새는 못쫓아가겠네…남부 겨울철새 황새, 한여름 연천 등장 [영상]
멸종위기종 1급 겨울 철새인 ‘황새’가 중부 접경지역에 한여름에 나타났다. 이석우 임진강생태네트워크 대표는 “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인근 임진강 습지에서 황새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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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통선 마을 '동물의 습격'
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늘어 경기도 파주시.연천군 등 중서부 전선 민통선 지역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. 남쪽으로는 임진강, 북쪽으로는 남방한계선 철책 사이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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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정상회담에 '접적지역' 땅값 기지개
남북정상회담은 사회 각 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. 특히 그동안 접적 지역으로 지목돼 온 파주·문산·연천·의정부·철원 일대의, 동서를 가로지르는 녹지대가 땅값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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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서 흘러온 ‘목함지뢰’ 터져 2명 사상
육군 25사단 병사들이 1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인근에서 목함지뢰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. 전날 민간인 두 명이 이 지역에서 발견한 목함지뢰를 들고 나오다 터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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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여 마리 임진강 주변서 관찰 … 반갑다, 두루미
임진강 상류 빙애여울에서 월동 중인 두루미와 재두루미. [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제공] 임진강의 ‘겨울철 진객’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와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가 경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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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.연천 수해지역 폭발물 무더기 발견
경기북부 수해지역 일대에 폭발물 비상이 걸렸다. 육군당국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 민통선 북쪽 지역과 연천군 차탄천변 일대 등에서 폭발물 제거작업을 벌여 대인 지뢰와 파괴력이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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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9)|고고한 길조 황새와 두루미
황새와 두루미가 옛 보금자리를 찾아오고 있다. 긴 다리에 하얀 몸집을 가진 황새와 두루미는 고매한 기상과 우아한 기품을 느끼게 하여 예부터 평화의 상징인 길조로 알려져 있다.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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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안·도서지역등 255곳|내년에 통금해제|민통선이북등은 제외
정부와 민정당은 23일 상오 이상희내무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열고 현재 야간통행금지가 실시중인 전방및 해안·도서지역중 민통선이북과 접적도서를 제외한 전지역의 통금을 내년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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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부터 줄 이은 〃한표의 염원〃|평온 속에 높은 투표율
민주화를 바라는 「한표」의 대열이 투표장을 메웠다. 유신 이후 16년에 걸쳐 계속되어온 권력정통성시비, 체제논쟁을 마침내 매듭짓고 민주 새 시대를 여는 「직선제개헌안」을 확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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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처·전문가 3개월간 생태계 조사결과(환경)
◎민통선지역/천연기념물 11종 확인/사향노루·곰 등 발견/특산식물 56종·희귀식물 40여종도/호랑이·표범·늑대는 흔적 발견안돼 40년간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민통선 지역에는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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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 연천군 전곡호
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에 위치한 전곡 호는 85년에 준공된 면적 1백20만평의 인공호수다. 폭이 좁고 긴 형태의 지형을 이루고 있어 강 낚시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. 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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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주·연천군 임진강 일대 주말 가족나들이 제격
서울에서 30분~1시간 거리인 경기도 파주시와 연천군 일대 임진강 주변에는 안보관광지가 즐비하다. 또 화석정.자운서원.숭의전.한탄강유원지.전곡리 선사유적지 등 문화 체험을 겸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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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 상류·지천은 멸종위기종의 ‘낙원’
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해 낙동강 상류에서 발견한 것과 같은 종류의 얼룩새코미꾸리(上)와 흰수마자(下).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인 흰수마자·얼룩새코미꾸리·꼬치동자개 등 민물고기가 낙동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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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 속으로] 30년간 1도 오른 한반도 … 온난화가 바꾼 식탁 지도
명태는 한겨울 서민들의 얼큰한 찌개거리로, 때로는 애주가들의 안줏거리로 우리네 입맛과 오랜 인연을 맺어 왔다. 하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생태·동태·황태·노가리의 맛을 이제는 영영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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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 가득 채운 북한 황강댐…“수공 준비하나” 파주·연천 비상
27일 낮 12시쯤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임진강. 왕복 2차로 북삼교 아래 임진강에서 낚시객 3명이 물속에 들어가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었다. 상류 쪽 2㎞ 앞엔 군남댐(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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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북한 가겠다’며 민통선 넘은 50대 미국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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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MZ 빠진 ‘접경 그린벨트’…남북 합의로 제 모양 갖출까
경기도 연천군 중서부전선 비무장지대(DMZ)에서 남방한계선 경계등이 어둠을 밝히고 있다. [연합뉴스] 분단이 낳은 야생 동물들의 낙원. 60년 이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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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경원선’과 '옛 도로'도 남북 연결 추진하자…경기 중북부 반발
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있는 폐쇄된 경원선 철길과 교각. 이곳은 관광용으로 보존돼 있다. 전익진 기자 ‘판문점 선언’으로 추진될 남북 철도·도로 연결 사업에 경원선이 제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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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통선 남쪽 3㎞까지 내려왔다···멧돼지 폐사체 돼지열병 검출
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[사진 환경부] 민통선 남쪽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바이러스가 검출됐다.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8